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ประเทศไทย

소원을 빌어보자! 방콕 에라완 사원

 

우리나라에서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곳은 강화도의 마니산이다. 태국에서도 기도발이 좋기로 소문난 사원이 있는데 바로 방콕의 에라완(Erawan) 사원이다. 1950년대에 태국정부가 에라완 호텔을 지으면서 생겨난 사원인데, 호텔 건립당시 노동자들이 땅의 기운을 진정시켜주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 하여 세운것이다. 엄격히 말하면 불교사원이 아니다. 힌두교 브라만의 성격이 강한 사원이다. 그당시의 에라완 호텔은 지금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 호텔로 다시 거듭났다. 수많은 태국인들이 기도하러 이곳에 온다. 위치는 칫롬 근처에 있다.

 

 

사원 앞에는 기도할 떄 필요한 향초와 꽃 여러가지등을 팔고 있다. 향초 한 묶음 정도 사서 올리고 기도하면 된다. 진지한 태국인들의 기도 모습에서 경건함을 느낀다.

 

 

시내 한복판에 자동차 경적소리와 함께 어울려 기도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침 6시에 문을 연다.

 

 

 

위치: BTS 칫롬역, 라차담리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