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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ving

대한항공 방콕노선 항공운임표

 

원래 국적기 운임이 타 항공사보다 비싸다고는 하지만 대한항공은 홈 어드밴티지의 이점을 참 잘 살리는 것 같다. 운임이 참 비싸다. 대한항공 인천-방콕 노선의 일등석 가격은 도대체 얼마일까? 장시간 비행하는 미주노선도 아니고 동남아 가는데 일등석 탈 일이 없으니 관심 밖이었는데 문득 궁금해졌다. 대한항공 태국 노선 운임표를 한번 보자.

 

 

 

서울-방콕 일등석이 세금포함 \3,057,700이다.

 

 

 

기본 운임이 이렇다는 얘기고 티켓등급별, 할인율, 성수기,

비수기, 여행사등에 따라 가격은 많이 변동된다.

항공권은 '정찰제'가 없다.

 

푸켓노선은 좀 더 머니까 당연히 63만원 정도 더 비싸다.

 

 

 

여기서 잠깐, 티켓 예약등급이 무엇일까? 일반석 이코노미의 가장 비싼 예약 등급은 Y 클라스이다. 아무 할인 적용 없이 돈 다주고 산 티켓이다. 마일리지 적립을 100% 다 해주고 일정도 마음대로 변경 할 수 있는 등급이다. 그러니 당연히 제일 비쌀 수 밖에. 가끔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행운을 만날 수 있는데 M클라스까지의 티켓을 구매해야 그것도 가능하다. 그냥 추첨으로 뽑아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아니다.

 

 

<부킹클라스별 적립률>

 

비지니스 클라스도 등급이 5개나 된다. 이게 다 항공사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정해놓은 예약 등급이다. 뭐 등급이야 어쩄든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해서 알뜰하게 여행 하고 오는게 최고다. 저가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처럼 좌석 등급이 많은 단계로 세분화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마일리지